2026년 봄, 제주의 숨겨진 보석 같은 대정 해안 산책로를 찾으시는 분들을 위해,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최고의 코스 5곳을 엄선했습니다. 이맘때의 대정은 따스한 햇살과 상쾌한 바닷바람이 어우러져 걷기 가장 좋은 계절을 선사합니다.
푸른 바다와 다채로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대정의 해안길을 따라 걸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시기 바랍니다.
2026년 봄, 제주의 아름다운 대정 해안 산책로를 걸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서림연대에서 푸른 바다를, 가파도에서 청보리의 물결을, 송악산과 산방산 둘레길에서 대자연의 웅장함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 봄날의 힐링을 경험해보세요.
Editor’s Pick
- 대정 서부 해안을 따라 걷는 서림연대 길은 유채꽃과 바다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 가파도 청보리 축제 기간에 맞춰 방문하면 섬 전체가 초록빛으로 물든 장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송악산 둘레길은 바다와 오름이 어우러진 드라마틱한 풍경을 자랑하며 걷기 좋은 코스입니다.
- 산방산 둘레길에서는 용머리 해안과 화순금 모래 해변, 박수기정 등 한눈에 담기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모슬포항은 대정 해안 산책의 시작점이자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활기찬 항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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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 서부 해안 산책로 (서림연대 포함)

대정 서쪽 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이 산책로는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특히 서림연대 근처는 노란 유채꽃이 바닷바람에 기분 좋게 흩날려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합니다.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유채꽃밭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아, 걸음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복잡했던 마음이 저절로 평온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나타나는 작은 포구와 기암괴석들은 제주의 자연이 빚어낸 예술 작품처럼 느껴집니다.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길은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 스팟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 좋습니다. 신선한 바닷공기를 마시며 걷는 동안, 제주의 진정한 매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인근에는 작은 해산물 식당들이 자리하고 있어, 걷기 후 신선한 제철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도 있습니다.
가파도

2026년 4월 초순부터 5월 초순까지 ‘가파도 청보리 축제’가 열리는 가파도는 대정 해안 산책로 코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대정읍에 속한 가파도는 국토 최남단 마라도보다 북쪽에 위치한 평탄한 섬으로, 매년 이맘때면 섬 전체 면적의 60% 이상이 선명한 초록빛 보리 물결로 뒤덮여 독보적인 풍광을 선사합니다.
제주 본도의 품종보다 키가 크고 짙은 초록빛을 자랑하는 가파도의 청보리밭은 드넓게 펼쳐져 눈을 시원하게 합니다. 섬을 한 바퀴 도는 산책로는 평탄하여 자전거를 대여하여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초록빛 청보리 물결은 그 자체로 최고의 힐링을 선사합니다. 바람에 일렁이는 보리밭을 보고 있으면 근심 걱정이 사라지는 듯합니다.
가파도에는 작은 카페와 식당들이 있어 걷는 동안 잠시 쉬어가며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시기에 방문하시면 청보리 축제의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풍성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송악산 둘레길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과 가까운 송악산 둘레길은 수려한 해안 절경을 자랑하는 대정 해안 산책로의 대표적인 코스 중 하나입니다.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독특한 지형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걷는 내내 감탄을 자아냅니다.
송악산은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가벼운 트레킹을 즐기려는 분들에게도 부담 없는 코스입니다. 둘레길을 걷다 보면 형제섬, 마라도, 가파도 등 주변의 아름다운 섬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말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는 목장 풍경과 맑고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풍깁니다.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여 곳곳에서 익숙한 풍경을 만나는 재미도 있습니다.
해 질 녘에는 환상적인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도 알려져 있어, 해넘이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인근에 많으니, 탐방 후 들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산방산 둘레길

대정읍 인근에 위치한 산방산 둘레길은 용머리 해안 매표소에서 산방연대까지 이어지는 가벼운 산책 코스로, 대정 해안 산책로 여행 시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입니다. 아쉽게도 용머리 해안 자체는 반려견 입장이 제한되지만,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화순금 모래 해변, 군산오름, 월라봉, 박수기정, 그리고 범섬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길은 특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산방산의 웅장한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다를 옆에 끼고 걷는 길은 제주의 바람과 햇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걷는 동안 제주의 자연이 선사하는 경이로움에 흠뻑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주변에는 아기자기한 카페와 기념품 숍들이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습니다.
모슬포항

모슬포항은 대정읍의 중심이자 제주 서남부 지역의 대표적인 항구로, 대정 해안 산책로를 즐기기 위한 전초기지이자 마무리 장소로 손색이 없습니다. 활기 넘치는 항구의 풍경은 그 자체로 볼거리이며, 갓 잡은 싱싱한 해산물들이 가득한 어시장과 식당들은 미식가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이곳에서는 제철 방어를 비롯해 다양한 활어회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또한 모슬포항 주변으로는 작은 공원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배들이 정박해 있는 이색적인 풍경을 감상하며 가볍게 걷기에도 좋습니다.
가파도와 마라도로 가는 여객선이 출발하는 곳이기도 하여, 섬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도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합니다. 특히 저녁 시간에는 항구의 불빛이 바다에 비쳐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므로, 식사 후 해안가를 거닐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모슬포항은 대정 해안 산책의 시작과 끝을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